소중한일상속에서의
볍씨 파종기로 모자리 준비하기
충북 영동의 시골살이!!
2015. 5. 10. 07:42
오리지널 물 못자리를 하다가 비닐 멀칭을 씌우고 터널을 만들어서
애지중지 관리를 하다가 6월 기온이 상승시 미처 비닐을 벗겨주지 못 하였을때
못자리판의 어린 모를 태웠던 기억이 납니다.
대량으로 못자리를 할 경우에는 볍씨 파종기라는 기계가 제작되어 반자동식으로
일괄 처리 공정으로 진행이 되는데요....
그 공정을 살펴보면
1. 못자리용 상토를 볍씨 육묘 상자에 골고루 펴서 깔고
2. 물 뿌리고,
3. 볍씨 넣고,
4. 상토로 덮여서 나오면
5. 상토와 볍씨가 잘 뿌려지고 상토가 잘 덮였나 확인하고
6. 완료된 모판을 적치하여 찬 바람이 들어가지 않도록 잘 적치하여 볍씨가 싹이 트면
7. 논의 못자리판으로 이송하여 모내기 할 때 까지 관리하면서 키우게 됩니다.
☞ 경기 일산 광성교회 성도님들 전심으로 봉사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질퍽한 논에서 못자리용 볍씨판 옮겨 줄 맞추어 정리하고 포도밭에 잡초 제거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논으로 이동되어진 모판의 모가 벌써 많이 자라서 논으로 시집 가기를 기다리고 있다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