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이버섯
참 귀한 대접을 받는 버섯입니다
올해의 여름은 아주 장기간 가뭄이 지속 되어서
산 밑에 사는 많은 사람들이 산에 너무 습기가 없고 더위가
지속되어서 "올해 송이버섯은 안 나오겠다" 고
실망스런 말을 하였지만 추석 이후에 비가 오면서 송이버섯이 보이기 시작하니
"비가 진작 좀 오지 지금은 늦은것이 아니가? 하는 중에 비가 잦아 지면서
송이버섯이 많이 나오기 시작하여 사상 유례없는 송이버섯 대풍을 맞았다고 하네요
참 다행이고 감사한 일이지요!
송이버섯 채취 여자분의 증언
어느날 송이버섯 채취를 갔는데 메고 간 배낭 가득 담고 자켓 벗어서 가득 담아서 영차 영차
또 다른 날에는 역시 송이버섯을 배낭 가득하고 양손에 비닐봉투에 잔뜩하여 차에 내려 놓고,
힘들지만 피곤을 잊고 다시 산에 올라가서 송이버섯을 배낭 가득하여 내려 왔다고 하네요
세상만상에나!
㈜ 아래 사진은 집 앞의 송이 작목반에서
어느날 채취한 송이버섯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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