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주들이 방학동안이라 며칠동안 와 있었는데 포항 눈이 귀한 지방인데 마침 눈이 엄청 올 때라서
미끄럼 틀이 서울에서 포항으로 포항에서 다시 영동으로 긴급 수송되어서 매일 한차례씩 미끄럼을 타곤 하였습니다.
경사가 꽤나 있었는데도 누나를 태워서 끌기를 시작하네요
끌다가 넘어지고!
또 넘어져도 포기를 안하고 지칠 줄 모르고 계속 힘을 다 해서 끌어 올리고 있는 모습이 정말 대단합니다
이렇게 눈과 썰매와 땀을 흘리면서 씨름을 하고는 이런저런 놀이로 여유롭게 여가생활을 즐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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