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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일상속에서의

나무의 지나온 세월들

고향마을입니다. 제 어릴땐 36가구정도 되었었는데 지금은 30가구로 줄어 들었고 제일 젊은이가 52세 80 넘으신 어르신이 13분이 계시는

그야말로 장수마을인것 같습니다...지금 비어있는집은 객지의 자녀들이 퇴임하면 다 들어온다고 대기중입니다....

어릴때 어르신 회갑 잔치할 땐 온 면민 친구분들이 풍년초1갑, 초상집엔 3개들이 양초1봉이 축의.부의금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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