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마을 윗 골목부터
맨 윗집 아저씨 81, 그 앞집 아재 83의 앞집 아저씨81의 앞집 선생님88, 사모님91, 그 옆집아주머니80, 어머님84,
삽작 옆집아지매 94 며칠전 타계.앞집 81세 등등 26戶 정도 마을에서 80세 이상되신 어르신분들이 12분이 장수 하고 계십니다
53세 된 청년이 제일 청년이고 80대 진입이 내일 모레인 예비 80대분들이 많이 계신답니다
80 넘으신 어른 두분을 모시고 점촌의 식당을 와서 이런 저런 얘기끝에 진지 잘 드시고 장수 하시라는
말씀에 하시는 말씀 " 나는 오래 살려고 허리 수술하고 무릎은 인공관절로 바꾸었고 이빨은 틀니로 교체하여 장수를 향한
만반의 준비를 다 해 놓았다! "
축하드립니다. 건강히 장수 하세요!.......
옛날에는 임종이 임박하면 객사하면 안된다고 황급히 집으로 모셔 임종을 지켜 드리는데
요즘은 시대가 기막히게 바뀌어 돌아 가실려고 하면 병원으로 가시고,
원치 않는 중병으로 자식들이 모시다가 병이 깊어지고 길어지면 결국에는 요양원으로 모셔서 임종을 맞게 되는
기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그래서 연세 드신분들이 제일 겁내하는곳이 요양원이라네요.
그곳에 들어 가시면 십중팔구는 살아서 못 나오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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