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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련한기억속의실타래

겨울밤 간식 홍시 드세요! 홍시 지난 가을에 홍시로 먹을려고 박스에 두었던 홍시를 낮에 마루에 두었었는데 TV <갈데까지가보자>한의사분과 산속에서의 짧은 일상을 보다가 갑자기 아! 그 낮의 홍시 번쩍 생각이 나서 나가보니 살짝 얼었네요. 시원한게 정말 음~~~ 이 맛이야! 어릴때 시골에서는 가을에 낮에는.. 더보기
소나무낙엽(갈비) : 나무지게를 한번 해 보니 도덕마을 : http://blog.daum.net/dodukmaul 앞 산에 갔더니 바닥에 소나무 갈비가 아주 작 깔려있는것을 보니 갈비하던 생각이 나서 소나무 솔잎 낙엽을 제고향(문경)에서는 갈비라고 합니다 이게 불살개로서는 최고?라고 할만큼 좋은 재료입니다 물론 아궁이에 불 때면서 가마솥에 밥하여도 좋.. 더보기
고향의 골목길과 흙 돌 담장의 추억 참 오래된 돌 흙담인데 아직까지도 잘 있습니다 새마을 운동 한창일때 나무 울타리 담장을 흙담장으로 바꾸고 골목길에 빗물받이용 하수구를 동네 어른들과 함께 설치하였었는데 지금은 버스가 다닐만큼 마을 앞길이 포장되고 골목길에도 시멘트 포장이 되었습니다 냇가에서 돌 운반하.. 더보기
고향마을의 공동휴게소의 추억 마을의 공동 휴게소 이곳에는 단오절 그네 탈 때 며칠간 동네 주민들이 머물고, 여름철의 한더위가 되어야 동네분들이 모이는 그야말로 공동휴게소입니다. 단오 때에는 쌀농사 지을만한 농토가 적기도 하여 논농사 짓는 집으로 리어카를 밀고 다니면서 짚은 구하여 저녁에 느티나무 밑.. 더보기
어느 동네 담벼락의 전래놀이 그림들 더보기
기억속의 홍시먹기 첫서리 감입니다. 제가 시골에서 어렸을때 본 기억은 가을걷이후에 광주리에 감 한치 짚한치 놓아 감끼리 닿아 상하지 않게하여 위를 덮어서 감나무위에 얹어 놓으면 고양이나 쥐의 피해를 줄이면서 홍시가 되는데 한겨울에 꽁꽁 언 홍시를 먹을때엔 그릇에 냉수를 부어 놓고 얼음덩이 .. 더보기